✔️노후 대비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재테크를 통해 연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15일 DB금융투자 은퇴 준비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후 적정 생활비 창출을 위해 준비할 자산 규모는 11억5000만원으로 추산됐습니다. 보고서는 통계청의 지난해 국내 가구 월평균 적정 생활비(324만원)를 근거로 자산 규모를 책정했는데요. 다른 소득이 없다고 가정하고 이를 연간 생활비로 변환, 15%의 종합소득세율을 적용할 경우 세전 소득으론 4574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억5000만원을 모으기 위해 걸리는 시간으론 월 300만원씩 5% 수익률로 투자할 경우 26.3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플레이션은 2%로 가정됐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1%P만 상승해도 목표금액을 모으는 시간은 1~2년가량 늘어나게 되는데요. 금융 전문가들은 이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주식시장에 자금을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만나보세요! 더 보기
저출생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금융생활]
✔️한국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본격적인 인구 대전환이 도래하고 있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그 현상이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세계적 인구학자인 제니퍼 슈바는 인구 구조를 나타내는 피라미드가 과거와는 다른 모양, 청년층이 줄고 고령층이 증가하는 형태로 변화해 인구 전환점이 도래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인구 구조 변화는 우리 경제, 특히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세계적인 인구학자 제니퍼 슈바 전 미 국방부 인구통계학 컨설턴트는 최근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2024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여해 "저출산과 고령사회는 필연적"이라며 "노동시장 부족 문제는 물론 은퇴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과 경제분야에서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이 같은 변화는 이미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역대 최저 수치를 바탕으로 한국은 장기적으로 노인 인구에 대한 부양 부담, 조세수입 감소, 사회복지 지출 증가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으며, 나아가 기대수명 연장에 따른 가계의 자산 수요 변화로 금융시장 충격까지 예견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만나보세요!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