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안녕을 바라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다가올 2024년은 조금 더 희망차고 행복하길 바라며, 오늘은 청룡(靑龍)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해맞이 명소를 소개해드릴게요!
✔️해맞이 명소라면 단연코 빠질 수 없는 명소! 대한민국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간절곶을 빼놓을 수 없겠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12월 31일부터 다음 날인 1월 1일까지 서생면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열다'라는 주제로 1천 대의 드론 공연과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열리는 송년 행사에서는 진해성, 나상도 등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펼쳐지고,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신년 행사에서는 울산 최초 1천 대의 드론 공연과 불꽃 쇼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청룡 유등 터널'을 비롯해 각종 LED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해 설 연휴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외 새해 소망 손 글씨 등 각종 체험 이벤트와 푸드트럭, 특산물 및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확대하여 운행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만나보세요! 더 보기
2024 새해가 되기 전 꼭 봐야 할 뉴스📣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올 마지막 밤 DDP서 카운트다운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싶은데 높은 산 정상이나 먼 바닷가가 부담스럽다면 주변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UFO를 떠올리게 하는 길이 222m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초대형 외벽은 매년 겨울이 되면 미디어 파사드 쇼가 열리는 거대한 캔버스로 변신하는데요. 때로는 광활한 우주가 펼쳐지고, 때로는 대자연이 살아 숨쉬기도 합니다. 올해는 DDP의 외벽에는 특별한 새해맞이를 위해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매일 저녁마다 '서울라이트' 미디어 쇼가 펼쳐지는데요. 서울라이트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11시에 시작하는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입니다. 이와 함께 DDP는 설립 이래 최초로 지붕 위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기로 했는데요. 카운트다운 전에는 다양한 사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통해 만나보세요! 더 보기